MAGAZINEDEEP DIVE · 깊게 파기 · 3분

왜 오케이션의 스타일은 아직도 한국 스트릿 패션에서 언급될까?

2010년대 초 서울에 뉴욕 스케이트와 하라주쿠 감각을 들여온 원점이기 때문이다.

Okasian은 미국에서 자라 서울로 왔다. 2012년 Boarding Procedures로 데뷔했고, 크루 Cohort와 함께 움직였다. 음악도 중요했지만, 그와 Cohort의 옷차림이 더 오래 남았다.

2010년대 초 한국 힙합은 자기 옷을 찾고 있었다. 미국 힙합의 이미지를 그대로 가져오거나, 아이돌 스타일리스트의 옷을 입거나. Okasian은 세 번째 길을 보여줬다. 뉴욕 스케이트 문화의 Supreme과 워크웨어, 하라주쿠의 감각을 서울의 골목에서 자연스럽게 입었다.

그것은 '힙합 패션'이 아니라 '힙합을 듣는 사람의 옷'이었다. 무대복이 아니라 일상복. 이 차이가 이후 thisisneverthat 같은 국내 브랜드가 자라는 토양이 됐고, 지금 한국 스트릿 패션의 기본 문법이 됐다.

그래서 여전히 언급된다. 지금 서울에서 Supreme 캡에 칼하트 재킷을 입는 사람은, 알든 모르든 2012년의 Cohort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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